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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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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2세대 고장.. 리퍼보다 그냥 재구매 사용하던 애플펜슬 2세대가 낙하로 인해 끝에 심부분이 금이 갔어요. 필기 인식은되는데, 필압센서가 죽어버려서 Procreate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가로수길 애플매장에서 예약해서 가보니, 리퍼가격이 약13만원 정도였나... 부가세 어쩌고 붙으면..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여튼, 예상을 벗어난 가격이었고 90일 보장밖에 안되니, 새로 구매하고 1년 보증을 받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애플직원님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었습니다. 당근에서 오랜기간 애플2세대 잠복을 하였으나.. 직장인인 저한테 괜츈한 매물을 잡을 기회가 쉽사리 오지 않아, 그냥 쿠팡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ㅜ.,ㅜ 현대카드 포인트몰에서 50% 포인트 사용으로 구매하려고도 했는데, 입고 당일에 항상 SOLD OUT... 실제로 입고..
매일 줄넘기 200개, 몸뚱아리 지키기 프로젝트 하루에 200개씩 줄넘기 루틴을 만들어서 소소한 삶의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요즘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생존을 위해 줄넘기를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시작한 지 1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주 4회 이상 했으니, 하루에 소소하게 200회 이상으로.. 시작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게 운동이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ㅎㅎ 일단 집에 줄넘기가 없어서, 결심한 김에 쿠팡에서 줄넘기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미국 주식처럼 고꾸라지지 않고, 지속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2020년 5월말 시작했으니.. 2020년 12월까지 잘하고 있을지 제 자신에게 궁금하네요 ㅎㅎㅎ
오큘러스 퀘스트2, 돈이 아깝지 않네요. 이건 정말 신세계인 듯 합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64G면 갠적으로 충분합니다. 가격이나 실사용 정보 공유드립니다. 본체만 약 41~42만원 정도인 것 같아요. Stand Alone 방식으로 컴터가 별도로 필요없고, 요거하나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 되면서 컨트롤러 없이도 손만 가지고도 기본 동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미 미래가 우리 곁에 와있었네요. 페이스북 주커버그님이 차세대 VR 플랫폼 선점을 위해서 작정하고 만든 기기라서 확실히 다른 애들이랑 다르다고 느껴졌습니다.. 컨텐츠도 많이 준비해고 스토어도 잘 준비한 것 같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를 보며 쌓인 한을 뒤로하고, 다음 VR 플랫폼을 미리 준비하는 듯... ) 꼭 스트랩 같이 ..
레고 디팬더 내돈내산 리뷰, LEGO 42110 테크닉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예외입니다. 디팬더니까요. 레고를 좋아하는 1인 입니다. 하지만 테크닉 시리즈는 별로 즐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애들이 사달라는 것 말고는 사지 않지만 이것은 달랐습니다. 현실의 이루지 못한 꿈 레인지로버 디팬더.. 레고로 대리만족 차 좀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레인지로버는 고급이죠. 게다가 디팬더는 거의 레전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레고 42110 디팬더는 최근에 새로 나온 진짜 디펜더의 리뉴얼 출시에 맞춰서 나름 마케팅 목적으로 먼저 레고로 출시되었습니다. 일종의 콜라보죠~ (아님, 말고...) 2573피스 , 11세 이상, 이것은 성인을 위한 레고입니다. 이것은 아동용이 아닙니다.아재들의 장난감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조립하기에..
남자 아이들 크리스마스 레고 선물 42090 / 70437 2020년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애들이 사달라고 한 레고 목록 공유합니다. 이런거라도 올리면 쿠팡 파트너스 링크 타고 들어가서 결재해주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큰 기대 없이, 이렇게 링크 만들어서 내돈내산 중입니다.. ㅋ ) 큰 아이 남아 6세의 Pick 레고 테크닉 42090 테크닉 풀백하면 달리는 자동차를 골랐네요. 128피스짜리.. 조립은 아빠가 해야할 일이죠.. 레고 테크닉 겟어웨이 트럭 42090 COUPANG www.coupang.com 작은 아이 남아 4세 선택은 레고 히든사이드 70437 유령집을 가지고 싶다는 4세 아이는 좀 거대한걸 골랐네요. 레고의 회심작 AR게임이 되는 히든사이드 시리즈.. 집에 몇개 있지만, 앱으로 게임하는건 몇번 해보니 안되겠더군요. 레고 브릭 그 자..
아이폰12 vs 아이폰12프로, 그냥 애플주식을 사자 안녕하세요. 반포개구리입니다. 애플와치6에 이어 사고 싶은게 또 생기고 말았습니다. 아이폰12가 나왔네요. 하지만, 전 올초에 이미 아이폰11프로를 구매했습니다. 올해 애플님에게 가져다 바친 돈이 크기 때문에 일단 참을 겁니다. (얼마전에 아이패드도 깨먹어서 애플케어 없이 리퍼 받는라고 출혈이 컸습니다. 아직도 리퍼값 할부 내는 중...) 사지도 않을 거지만, 만약 내가 산다면 무슨 모델을 살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더 이상 애플의 호구가 될 수는 없다... 아이폰12 프로 인가? 아이폰12인가? 저의 생각의 흐름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무엇을 살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의 선택은 아이폰12미니 ! 가볍다, 이쁘다, 작다, 싸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폰12미니를 선택했습니다. 왜냐면 기본기에 충실..
고민 끝에 애플와치6 스테인리스 스틸 44mm , 밀레니즈 루프 구입! 애플 와치 6 SE 알루미늄 VS 애플 와치 6 스테인리스 스틸 이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말로 최근했던 고민 중 가장 큰 건이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결국 애플와치6 스테인리스 스틸 44mm, 그레파이트 밀레니즈 루프로 구입을 했습니다. 전 애플의 호구니까요. 저의 고민의 히스토리는 아래 글에 남겨 두었습니다.. 2020/10/18 - [일상다반사] - 애플와치 6, 스테인리스 vs 알루미늄 무엇을 사야 하나? 여하튼, 선택의 이유는 스테인리스모델이 더 이뻐고 반짝여서입니다. 간지가 다릅니다.. 나만 아는건가.. 그리고, 더 포멀 한 옷에 잘 어울립니다. 비록, 전 캐주얼한 스타일로 회사 다니지만.. Apple 2020년 애플워치 6 GPS + 셀룰러 44mm COUPANG www.coupa..
애플와치 6, 스테인리스 vs 알루미늄 무엇을 사야 하나? 반포개구리의 선택은? 결론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ㅜ.,ㅜ 애플와치에 그닥 관심이 없다가 최근 애플와치 6가 보급형 SE이 나오면서 급 구매욕구가 생겼습니다. 필요한 기능만 추리고 ( 혈중 산소포화도가 웬 말이냐.. 도대체 뭔 기능인지 모르겠다가 빠지고.. 통신비 더 드는 셀룰러가 웬 말이냐, 핸드폰 하나면 충분하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는 애플 와치 6 SE는 뽐뿌질을 부추겼습니다. 그래 결심했어, 나이키 에디션 + 밀레니즈 루프 추가 고민 끝에 최고의 가성비라고 하는 나이키 에디션을 선택하고, 너무 스포티해 보이고 때로는 조금 싸 보이는 고무 & 나이론 밴드는 밀레니즈 루프를 추가 구매하여 커버하기로 했습니다. 나이키 에디션에만 들어가는 와치페이스들은 나름 가성비 면에서 괜찮아 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