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일상] SOL헬멧에 선바이저 달았어요 (내돈내산)

여름이라서 베스파 윈드실드를 뗄까 하다가, 헬멧의 버블실드를 떼고 선바이저를 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쯤은 달아보고 싶었거든요. 인터넷에서 선바이저를 주문했습니다. 검은색 투명한 모델로 샀어요.

Sol helmet sunvisior

인터넷에서 18,000원에 배송료까지 주고 샀는데.. 왜 가격태그는 15,000원인지, 물가 상승이 참 마구마구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후후후... 전 호갱이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SOL헬멧 버블쉴드가 달린 상태입니다. 이제 곧 선바이저로 바꿀거에요.

SOL헬멧용 선바이저는 3개 단추로 체결이 됩니다.

기존 버블 쉴드는 잠시 안녕.. 겨울에 보아요.

짜잔.. 뭔가 레트로 느낌이 더 나서 좋네요. 살짝 투명한 검은색입니다.

들어서 보면 대강 이런 보습이고요.

머리가 좀 큰 유아가 착용했을 때 모습니다.

SOL 헬멧 선바이져까지 하니 귀엽네요.

이래 저래  SOL헬멧 하나 사서 쉴드랑 바이져를 붙여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이 끼고 다녀도 다들 헬멧이 멋있어(?) 보인다고 해줘서 좋아요..  예의상 그렇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전 그분들의 진심을 믿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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