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일상] 키 실리콘 케이스 ( feat.내돈내산)

요즘 베스파를 구매했습니다.

기본 엔트리 모델인 LX125만 사고 스쿠터 라이프를 실천하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앗, 키가 너무 땅바닥에 떨어지는데..
키케이스가 필요하닷

 

저는 이성적인 소비자니까요. 필요한 것만 삽니다 ㅎㅎ 이렇게 하여 뒤지다 보니, 실리콘 케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걸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가격 저항선이 낮으니 몇개 사보고 후기 남깁니다. 

 

주문한 색상은.. 파란색과 브라운색상입니다.  개당 3000원대 가격인지라. 주문전에 퀄리티가 좀 의심스러웠습니다. 아마도 알리가면 더 싸겠지만, 당장 필요해서 국내에서..

근접샷입니다.. 대강 자세히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로고부분은 Vespa라는 글자가 약간 중간에 뭉개져 있습니다.  실물은 이것보다 작기 때문에 얼핏보면 그런가 보다 합니다..

 

 

갠적으로 색상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뭐.. 음.  없는 것보다 낫고, 원래 키 색상이 어두칙칙한 색이라어두운데 있으면 잘 안보이는데, 이제는 잘 보일 것 같습니다.  

 

구멍에 실물키를 껴 넣어야 하다보니 아래 구멍이 좀 크기가 있고, 실리콘 케이스가 딱 핏하다기 보단 살짝 뜨는 느낍이 납니다. 아마, 핸드폰 실리콘 케이스처럼 딱 맞출 수 있는 형상이 아니다 보니 어느정도 감안해야 되는 부분 같습니다. 

여튼, 일단은 만족하고요. 괜찮은 키링이 있는지는 좀 더 살펴보려고 합니다.. ㅎㅎ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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