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의 맛집, 뉴코어 아울렛 '초마'

 

가성비 최고의 맛집, 초마

 
누가 반포 뉴코어 아울렛에 식사할만한 곳이 있냐고 묻는다면, '초마'를 추천할 겁니다. 동네에 아는 사람들은 다는 곳이죠. 고속터미널역 근처 뉴코어 킴스클럽 지하1층에 위치한 곳입니다. 주말에 2호가 탕수육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갔습니다. 지난주에 비싼 중국집을 다녀와서 이번에는 가성비로 갑니다. 
아, 참고로 주말 점심에는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3관 주차타워에 주차하라고 안내를 해주셨는데, 주차타워가 11층까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지하 1층 초마 입구입니다.

오늘은 점심인데,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가 있었어요.

하지만, 곧 자리가 다 차고 웨이팅 줄도 생겼네요.

오픈은 11시~21시 / 메뉴는 딱 요것만 있어요.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아요~!

어른2 / 아이2 이라서 탕수육, 만두, 짜장, 하얀짱폼, 콜라 시켰어요.

 

기다리다가 보는 '초마'의 의미

유니짜장이 나왔습니다. 짜장도 1종류라서 이곳은 가격과 맛을 다 잡은 곳 입니다.

짜장을 비비는 사이에 군만두도 나왔어요.

쵸마의 군만두가 개인적으로 탕수육보다 맛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갇혀 있습니다. 찡따오가 땡기지만 날도 덥고 운전해야되서 콜라를...

하얀짬뽕도 도착했어요.

칼칼한 국물과 고기/해산물의 조합이 좋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중 하나죠.

탕수육 도착

탕수육은 찍먹 스타일입니다. 뭔가 옛날말 스타일의 탕수육입니다. 맛있어요.

초마의 탕수육 소스는 너무 과하지도 않고, 항상 딱 좋은 것 같아요. 탕수육을 찍어서 먹습니다.

5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4인 가족이 배불리 맛있게 먹고 갑니다.

초마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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