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오브 락 뮤지컬: 영화의 매력을 무대 위로! School of Rock

아이들과 처음 본 뮤지컬, 스쿨 오브 락
School of Rock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영화로 너무 인상 깊게 봤었던 '스쿨 오브 락'. 뮤지컬로 월드 투어를 진행하길래 아이들과 함께 첫 뮤지컬 공연을 봤어요. 

가격이 싸지 않아요. 1+1 할인 행사로 운좋게 R석 4를 샀어요. 그래도 비싸지만.. 후덜덜

예술의 전달으로 궈궈, 얼마만의 공연인가..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공연 시작 전에 포토존에서 가족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공연 전이에요. 긴장이 되네요.

공연 동안에는 촬영이 안되지만, 시작 전에는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시작 시간이 되자 자리가 거의 다 차네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다같이 일어나서 '소리질러' 하면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커튼 콜 시간이에요.

영어로 진행되서 한글 자막 보느라고 좀 힘들었지만, 멋진 공연이었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해서 좋았어요.

처음 뮤지컬 본 아이들이 출연진을 보고 싶어해서, 공연 끝나고 그들의 퇴근을 기다렸어요.

와우, 듀이(선생님) 역의 친절한 주인공님과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와우~!

 

 

영화랑 싱크로율이 너무 높아서 놀랐어요. 특히 뮤지컬 보기 전에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줬었는데, 잘했던 것 같아요. 뮤지컬이 영어로 진행되어서, 내용을 잘 모르면 한글 자막만 보다고 올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만, 뮤지컬에서는 영화 속에서 잭블랙이 보여준 미친 연기는 다소 느낄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뮤지컬의 주연 배우님도 훌륭했습니다.  

여하튼, 기억에 남는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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